윤 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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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 인물 김향안의 삶을 무대 위에 펼쳐낸 창작 뮤지컬 〈라흐 헤스트〉(제작 ㈜홍컴퍼니, 프로듀서 홍승희)가 대학로 예스 24 스테이지 1 관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3 월 25 일 개막 이후 관객과 평단의 호평 속에 막바지 예매 열기를 이어가며, 오는 6월 15 일 폐막을 앞두고 관객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제 8 회 한국뮤지컬 어워즈 3 개부문 수상의, <라흐 헤스트>는 시인 이상과 화가 김환기, 두 예술가의 아내로 예술과 사랑을 오가며 치열하게 살아낸 김향안의 삶을 바탕으로, 한 여성이 어떻게 자신만의 목소리와 예술을 완성해 나아가는지를 서정적으로 풀어낸 창작 뮤지컬이다. ‘사람은 가고 예술은 남는다(Les gens partent mais l’art reste)’는 말처럼, 김향안의 삶의 여정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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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위키드> 내한 공연의 주역, 글린다 역의 코트니 몬스마와 엘파바 역의 셰리든 아담스가 오늘 유튜브 채널 ‘김지윤의 지식Play’에 출연한다. 뮤지컬 <위키드> 투어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두 배우는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 프로덕션에서의 생생한 경험과 인상 깊었던 순간들을 전할 예정이다. 2003년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22년째 여전히 가장 성공한 작품이자 식지 않는 인기를 누리는 <위키드>는 강력한 흥행과 문화적 파급력으로 ‘블록버스터 뮤지컬’로 설명되는 작품이다. 이 날 김지윤 박사는 <위키드>를 관람한 특별한 기억과 함께 우정, 서로의 다름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비롯한 정치적인 메시지 등 층층의 다양한 작품 속 메시지와 캐릭터의 의미에 대해 깊이 있고 풍성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듀엣 넘버 ‘For Good(너로 인하여)’를 짧게 라이브로 선보이며 깊은 호흡과 탁월한 실력을 아낌없이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데이비드 영 뮤지컬 수퍼바이저가 현장에 함께했으며 김지윤 박사와의 만남은 오늘 유튜브 채널 ‘김지윤의 지식Play’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윤의 지식Play’는 정치학자 김지윤 박사가 국제정치, 미국 문화와 역사 등을 테마로 세계의 흐름을 짚어 보는 대표적인 지식 교양 전문 채널로 120만 명 이상이 구독하는 화제의 채널이다. 채널을 통해 튜링상 수상자인 Meta 수석 AI 과학자 얀 르쿤, 퓰리처상 3회 수상자인 국제 관계 전문가 토머스 프리드먼을 비롯해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의 저자 패트릭 브링리, ‘인터넷의 아버지’로 불리는 구글 부사장 빈트 서프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와의 대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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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이 운영하는 꿈의숲아트센터의 상주단체 사단법인 프렌즈 오브 뮤직(Friends of Music)은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를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클래식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앙상블 (사)프렌즈오브뮤직의 숲속의 동화 클래식 시리즈 중 두 번째 공연으로 피아니스트 구자은, 클라리네티스트 김우연, 첼리스트 홍채원의 감성적 연주와 함께 『어린왕자』 속 상징적인 장면들로 만들어내는 영상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관객의 감각과 감성을 깊이 자극하는 무대를 완성하여 더욱 깊은 울림을 전달할 예정이다. 슈만(Schumann), 브람스(Brahms), 풀랑크(Poulenc), 라벨(Ravel), 쉬니트케(Schnittke) 등 서로 다른 시대와 감성을 지닌 작곡가들의 작품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어린왕자가 만나는 다양한 인물과 그 속에 담긴 사랑, 책임, 상실, 성장의 의미를 깊이 있게 풀어낸다. 특히, 『어린왕자』(비룡소 출간)에 수록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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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관객 수 230만 명 돌파!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스테디셀러 뮤지컬 <맘마미아!>가 올여름 LG아트센터 서울로 찾아온다. 2025 뮤지컬 <맘마미아!>는 최정원, 신영숙 (도나 역), 최태이 (소피 역), 홍지민, 김영주 (타냐 역), 박준면, 김경선 (로지 역), 김정민, 장현성 (샘 역), 이현우, 민영기 (해리 역), 김진수, 송일국 (빌 역) 등 지난 2023년 시즌에 활약했던 주연 배우들이 대거 합류하며 더욱 탄탄해진 호흡이 기대된다. 그뿐만 아니라 소피 역에는 지난 2019년 시즌에 함께했던 루나 배우가 6년 만에 함께하여 반가운 재회를 하게 되었다. 신시컴퍼니 박명성 프로듀서는 “이 작품이 주는 행복은 결코 작지 않습니다. 수많은 관객들이 웃고 울며 돌아가는 걸 볼 때마다, 공연이 주는 진짜 힘이 무엇인지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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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관객’을 위한 무대가 점점 풍성해지고 있다. 최근 기획된 가족 뮤지컬들은 단순한 유아극을 넘어서, 초등학생의 인지 수준에 맞춘 스토리와 메시지, 풍성한 볼거리로 무장해 주목받고 있다. 아이가 처음 공연을 접하는 순간, 어떤 작품을 보여줘야 할지 고민하는 부모라면, 지금 소개하는 세 편의 공연을 눈여겨볼 만하다. 각각의 무대는 교육적 메시지와 감성적 울림, 창의력을 키우는 상상력까지 고루 갖춘 공연으로, 어린이에게 ‘좋은 관람 경험’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뮤지컬 <드라랄라 치과> 현재 노원어린이극장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드라랄라 치과>(5월 1일~6월 1일, 제작: 스토리지니어스)는 치과를 무서워하는 아이들에게 용기와 웃음을 전하는 작품이다. 드라큘라 치 과 의사 ‘랄라’와 꼬마 흡혈귀들이 펼치는 유쾌한 이야기 속에는 ‘치아 건강’이라는 주제가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 무섭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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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보호받지 못한 사람들(ORPHANS)>이 오는 6 월 국내 초연된다. 연극 <보호받지 못한 사람들>은 영국 작가 데니스 켈리(Dennis Kelly)의 작품으로, 가족이라는 이름 안에 숨겨진 진실과 도덕적 딜레마를 무대 위에 펼쳐낸다. 2009 년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초연된 이 작품은 현실적인 블랙코미디와 강렬한 감정선으로 주목받으며, ‘퍼스트상’과 ‘헤럴드 엔젤 어워드’를 수상해 연극계의 이목을 끌었다. 이후 유럽과 북미를 비롯한 전 세계 10 여 개국에서 공연되며 동시대 연극의 문제의식을 예리하게 포착한 수작으로 평가받아 왔다. 연극 <보호받지 못한 사람들>은 한 가족의 식탁 위에서 벌어지는 단 하룻밤의 사건을 다룬다. 임신 소식을 축하하는 저녁을 보내고 있는 헬렌과 대니 앞에, 피로 얼룩진 채 나타난 헬렌의 동생 리암. 그는 자신이 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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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공연의 대명사’로 불리는 뮤지컬 ‘리틀잭’이 2025 시즌 개막을 앞두고 작품의 정서를 깊이 있게 담아낸 스팟 영상과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4년 만에 다시 무대로 돌아온 뮤지컬 ‘리틀잭’은 한국 문학사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설이라고 불리는 황순원의 소나기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1967년 영국을 배경으로 밴드 ‘리틀잭’의 보컬 ‘잭 피셔’가 그의 전부가 되어버린 첫사랑 ‘줄리 해리슨’에 대한 기억을 노래하는 작품이다. 초연 이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이 작품은 올여름 5번째 시즌으로 관객을 다시 찾아왔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프로필은 각 인물의 내면에 자리한 슬픔과 고통을 세밀한 눈빛과 표정으로 담아내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배우들은 캐릭터에 완벽 몰입한 모습으로 단 한 장의 사진만으로도 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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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뮤지컬 <내 친구 워렌버핏>이 오는 6월 강남 예림당 아트홀에서 재공연된다. 이번 시즌은 어린이 관객을 위한 ‘경제 교육 전문가 초청 특별 강의’가 함께 운영되며, 예술과 교육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 기획으로 주목받고 있다. <내 친구 워렌버핏>은 ‘투자의 전설’ 워렌 버핏의 어린 시절을 소재로, 공개된 생애 기록과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독자적인 창작 과정을 통해 탄생한 가족뮤지컬이다. 실제 에피소드 중심의 스토리를 통해 ‘돈을 벌고, 쓰고, 나누는 과정’을 쉽고 명확하게 풀어내며, 초등학생들이 경제의 기본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2023년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에 선정되며 완성도와 흥행성을 입증한 본 작품은 초연 당시 인터파크 관객 평점 10점 만점을 기록하며 흥미, 감동, 교육성을 고루 갖춘 가족 공연으로 호평을 받았다. <내 친구 워렌버핏> 이번 시즌의 가장 큰 특징은 주말 공연(6월 14일, 21일, 28일 오후 4시 30분) 종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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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24일 개막하는 창작 뮤지컬 <등등곡>이 프로필 사진 18종을 공개했다. 1591년 한양도성에서 유행한 이상한 탈을 쓰고 해괴한 노래와 춤을 추는 놀이 ‘등등곡’과 그와 관련한 선비들의 숨겨진 욕망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팩션 사극 뮤지컬 <등등곡>은 조선시대 역사서 연려실기술에 기록되어 있는 놀이 ‘등등곡’과 당시 관련된 실제 사건들을 배경으로 허구의 인물들을 추가하여 상상력을 더해 완성된 작품이다. 뮤지컬 <등등곡>은 다섯 인물들의 가치관과 신념이 부딪치고 관계가 엇갈리게 되면서 묘한 긴장감을 선사하는 가운데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조선시대를 넘어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깊은 울림을 주는 메시지와 고민할 주제를 던진다. 복잡하고 어지러운 세상에서 등등회를 조직해 마음 맞는 선비들과 등등곡을 추며 그저 노는 것이 좋은 등등회의 수장 ‘김영운’으로 분한 김재범, 고상호, 안재영, 김지철과 조선 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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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만에 돌아올 연극 <렛미인>이 지난 12 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연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상견례 현장에는 해외협력연출 루크 커너핸, 국내협력연출 이지영, 번역 황석희를 비롯한 주요 스태프들과 권슬아, 백승연, 안승균, 천우진, 조정근, 지현준 등 치열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13 명의 실력파 배우들이 함께했다. 루크 커너핸 해외협력연출은 “5 년 전(2020 년) <렛미인> 공연이 취소되어 아쉬움을 남겼는데, 지금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되어 영광이다. 반가운 얼굴도 있고, 새롭게 만나는 분들도 있는데 함께 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연습 기간 동안 서로 호흡을 맞춰나갈 시간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저와 오리지널 연출 존 티파니에게 <렛미인>은 남다른 의미가 있는 작품”이라며 존 티파니에게 온 메시지를 전했다. “재능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