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영하 씨가 결성한 아마추어 밴드인 이영하밴드가 오는 6월 1일, 2일 양일간 울릉도에서 나눔 콘서트를 연다.
대부분의 한국인이 한 번도 가보지 못했을 울릉도를 10여 회 이상 방문하는 등 울릉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온 이영하 씨는 울릉도에 거주하고 있는 시대를 풍미한 ‘쎄시봉의 전설’ 가수 이장희 씨의 도움과 울릉군의 후원으로 복합 문화 공간 울릉 천국 아트센터, 카페 너와 야외무대 등 2곳에서 콘서트를 연다. 6월 1일 5시 ‘울릉 천국 아트센터’에서 경찰, 군인,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한 공연과 2일 3시 ‘스테이 너와’ 야외 가든에서 울릉도민 및 관광객 등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나눔 콘서트는 울릉도를 더 많이 알리고, 울릉도를 위해 애쓰는 주민들을 위해 배우 이영하 씨가 제안한 공연으로, 20년째 울릉도에서 거주하고 있는 가수 이장희 씨, ‘스테이 너와’의 문보상 씨가 각 장소 제공과 콘서트의 진행을, 이영하밴드의 베이시스트로도 참여하고 있는 뮤지컬 프로듀서 설도윤이 전반적인 공연 기획을 맡았다. 신비의 섬 울릉도의 빼어난 자연 속에서 펼쳐질 추억과 낭만의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이영하밴드는 음악을 통해 콘서트와 행사, 봉사활동 등 함께 행복을 나누기 위해 결성된 밴드다. 이영하 배우가 보컬을 맡고, 철도 궤도 전문 공사업체 강훈 대표가 기타, 한국 뮤지컬 1세대 프로듀서로 <오페라의 유령>, <캣츠>, <라이온 킹> 등을 제작한 설도윤 프로듀서가 베이스, 양통권 치과의사가 키보드, 작곡가 및 연주자인 최경호가 드럼과 음악감독을 맡고 있다.
이영하밴드는 지난 3월 4일 서울 강남구 성암아트홀에서 밴드 결성 후 첫 나눔 콘서트를 열고 <빗속의 여인>, <연안부두> 등 중장년층의 마음을 흔드는 7080 셋 리스트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으며 공연 수익금 전액은 예술단체에 기부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