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33명의 배우가 참여하며 국내 공연계에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던 연극 <화이트 래빗 레드 래빗(WHITE RABBIT RED RABBIT)>이 더욱 젊고 강렬해진 에너지를 품고 다시 돌아올 예정이다. 공연 제작사 브러쉬씨어터는 오는 5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작년의 성과를 잇는 두 번째 시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란 작가 낫심 술레이만푸어의 대표작인 <화이트 래빗 레드 래빗>은 현대 연극의 틀을 깨는 파격적인 형식으로 유명하다. 배우는 공연 당일 무대 위에서 처음으로 대본을 전달받으며, 연출자도 연습 과정도 없이 오직 배우의 순발력과 관객의 참여로만 극이 완성된다. 이러한 독창성을 인정받아 전 세계 30개국 이상에서 번역되었으며, 우피 골드버그, 켄 렁 등 세계적인 배우들이 거쳐 간 글로벌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재연은 ‘젊음(YOUNG)’을 키워드로 11일간의 여정을 함께할 18인의 배우는 강기둥, 김경남, 김남희, 김세환, 김시유, 김주연, 류경수, 박소진, 박영수, 박희정, 손우현, 오정택, 유현석, 이강욱, 이동하, 정원영, 최석진, 홍나현이다.
본 공연의 티켓은 4월 24일(금) 오전 10시에 오픈된다. 예매는 Nol티켓, 티켓링크,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조기예매자에게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