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속에는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의 상징과도 같은 강렬한 보라색 조명을 배경으로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배우들의 인상적인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인물 내면의 혼란스러움을 상징하는 보라색의 배경은 파란색과 빨간색의 대비되는 조명을 함께 터뜨려 아픔과 희망이 공존하는 복잡한 심리를 보여준다. 또한 금속 재질의 배경에 비춘 빛은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의 철제로 이루어진 메탈릭한 무대 분위기와 화려한 조명이 떠오르게끔 연출되었다.
이어 오랜 시간 양극성 장애를 앓고 있어 힘들어하는 엄마이자 아내인 ‘다이애나’ 역을 맡은 최정원, 배해선의 캐릭터 포스터에는 평소 ‘다이애나’의 매력적이고 당당한 모습이 담겨 있어 두 배우가 새롭게 그려낼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또 가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가장 ‘댄’ 역을 맡은 이건명과 마이클 리의 캐릭터 포스터에는 갈등으로 인해 상처받은 가족들을 붙들고자 하는 단단한 눈빛이 공연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댄’이 보여줄 애틋함을 예고한다.
새롭게 ‘게이브’로 합류해 장난기 넘치는 멋진 아들을 연기할 산들, 유회승, 홍기범의 캐릭터 포스터에는 모두의 눈길을 끌만큼 근사하지만 속내를 알 수 없는 눈빛이 선연하게 전해지는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김환희, 이서영이 연기한 엄마로부터 소외감을 느끼지만 완벽해지기 위해 애쓰는 딸 ‘나탈리’의 캐릭터 포스터에는 반항심과 외로움이 섬세하게 표현되어 있어 두 배우가 선보일 서사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나탈리’의 곁을 지키려는 남자친구 ‘헨리’ 역의 김현진과 최재웅의 캐릭터 포스터는 ‘나탈리’를 향한 따뜻한 미소가 가득 담겨있어 두 배우가 열연할 다정한 매력을 미리 선보였다. 다이애나의 주치의인 매력적인 ‘의사’ 캐릭터 포스터 속의 박인배는 차가우면서도 섹시한 인물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으로 강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과거의 상처로 인해 16년째 양극성 장애를 앓고 있는 엄마 다이애나, 그런 엄마로부터 소외감을 느끼는 딸 나탈리, 다이애나를 헌신적으로 사랑하며 흔들리는 가정을 지켜내려 노력하는 아빠 댄, 다이애나의 곁을 떠나지 못하는 아들 게이브까지,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다이애나와 그녀의 병이 온 가족에게 미치는 영향을 탄탄하고 정교한 드라마로 풀어냈다. 드라마 안에서 일어나는 현대사회의 가족간의 갈등과 그로인해 개인이 겪는 고통,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겨내려 애쓰는 모습들은 관객들로 하여금 공감을 일으키고 그래도 희망이 있음을 전한다.
‘굿맨 패밀리’가 아픔을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은 살아가는 것이 무엇인지,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며, 관객들에게 묵직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의 1차 티켓 오픈은 오는 1월 19일 오후 5시 예스24와 인터파크에서 진행되며,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은 오는 3월 5일부터 5월 19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