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렘피카’가 실관람객들의 압도적인 지지 속에 독보적인 저력을 입증했다.
뮤지컬 ‘렘피카’가 지난달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아티움 우리은행홀에서 개막해 절찬리에 공연 중인 가운데, 실제 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밀도 높은 서사와 다채로운 넘버들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단독 예매처인 NOL 티켓에는 실관람객들의 진심 어린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뮤지컬 ‘렘피카’는 20세기 초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아르데코 미술을 대표하는 화가 타마라 드 렘피카의 삶과 예술을 무대 위에 다채롭게 그려낸 작품이다. 러시아 혁명과 세계대전이라는 격동의 시대 속에서 예술가로 살아남아야 했던 한 여성의 선택과 생존을 입체적으로 담아내며 브로드웨이 초연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가장 먼저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은 것은 실제 명화를 보는 듯한 감각적인 미장센이다. 관객들은 ‘작품 속 무대는 아르데코 회화 전시를 보는 듯했고, 무대 세트와 조명, 의상 속에는 파리가 있었다’, ‘무대 위에서 함께 보여주는 그림들과 무대가 정말 예쁘게 잘 어우러졌다’며 감탄했다. 또 ‘공연을 보는 동안 작품을 구성하는 가장 기초적인 조형 요소인 점, 선, 면이 보여 하나의 큰 그림을 보고 온 듯했다’는 깊이 있는 분석과 함께 시각적 완성도를 높게 평가했다.
단순한 일대기를 넘어 시대의 한계에 맞선 여성의 주체적인 삶에 대한 공감도 뜨거웠다. ‘격동의 시대 속에서 자신의 삶과 예술을 스스로 개척해 나간 렘피카의 서사가 정말 강렬하게 다가왔다’, ‘화가의 개인 히스토리와 시대적 상황이 예술로 승화한 과정을 직설적이고 강렬하게 표현했다’는 후기가 잇따랐다. 특히 ‘’세상은 바꿀 수 없고 바꿀 수 있는 건 캔버스뿐’이라는 대사는, 아프지만 다시금 살아갈 힘을 만들어준 작품’이라며 작품의 핵심 메시지에 주목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실력파 배우들이 포진한 캐스팅 라인업 역시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관객들은 ‘넘버들이 극강의 난이도, 연기도 예술이다’, ‘연기와 보컬 차력쇼를 보고 나온 듯했다’며 배우들의 역량에 찬사를 보냈다. 또한 ‘렘피카와 라파엘라의 관계가 너무 좋았고, 두 사람의 감정이 단순한 사랑을 넘어서 서로를 통해 치유하고 자기 자신을 마주하는 느낌이라 더 와닿았다’며 인물 간의 깊은 정서적 교감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클래식과 현대적인 팝, 록이 절묘하게 조화된 독창적인 넘버와 세련된 스타일이 주는 신선함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오버츄어부터 밑에서부터 차오르는 조명과 함께 확 터지면서 시작하는 느낌이라 너무 좋았다’, ‘넘버나 전형적이지 않은 캐릭터들이 새롭게 느껴졌다’는 반응이다. 관객들은 ‘초연인데도 몰입감 최고였고 넘버들도 다 너무 좋았다. 모든 페어들 관람하고 싶어졌다’며 재관람 의사를 강력하게 내비쳤다.
이처럼 뮤지컬 ‘렘피카’는 탄탄한 서사와 어우러지는 감각적인 연출, 그리고 배우들의 폭발적인 에너지가 완벽하게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큰 전율의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실관람객들의 입소문과 높은 재관람률은 작품의 완성도를 입증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 역시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관객들의 호평으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뮤지컬 ‘렘피카’는 오는 6월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아티움 우리은행홀에서 공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