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마리 퀴리’ 박혜나X이봄소리, 22일 ‘12시엔 주현영’ 출격… 넘버 라이브 선사

오는 25일 개막을 앞둔 뮤지컬 ‘마리 퀴리’ 주역 박혜나, 이봄소리가 라디오 나들이로 관객들을 미리 만난다.

뮤지컬 ‘마리 퀴리’ 박혜나, 이봄소리가 22일 방송되는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에 출연한다. 무대 위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는 두 배우가 라디오에서는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뮤지컬 ‘마리 퀴리’에서 박혜나는 방사성 원소 라듐을 발견한 저명한 과학자 ‘마리 스클로도프스카 퀴리’ 역, 이봄소리는 진실을 위해 거대한 권력과 맞서는 라듐시계 공장 직공 ‘안느 코발스카’ 역을 맡았다.

이번 라디오를 통해 박혜나, 이봄소리는 뮤지컬 ‘마리 퀴리’의 감동을 미리 만나고 싶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을 앞둔 이들의 연습 비하인드 스토리가 솔직 담백한 입담으로 전해지며 본 공연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일 전망이다.

이와 함께 특별한 넘버 라이브 무대도 펼쳐진다. 이봄소리의 ‘죽음의 라인’, 박혜나와 이봄소리의 ‘그댄 내겐 별’, 박혜나의 ‘또 다른 이름’이 라디오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되는 것. 이를 통해 작품의 깊은 감동이 섬세하게 전해지며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뮤지컬 ‘마리 퀴리’는 여성이자 이민자로서 겪어야 했던 고난 속에서도 빛나는 업적을 이뤄낸 과학자 마리 퀴리의 실제 삶에 상상력을 더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신비로운 초록빛을 내뿜는 방사성 원소 라듐을 발견해 여성 최초로 노벨상을 수상한 마리 퀴리와, 그 라듐을 이용해 야광 시계를 만드는 공장에서 일하다 비극적인 죽음을 맞은 여성 직공 ‘라듐 걸스’를 무대 위에서 마주하게 한다. 자신의 위대한 연구가 초래한 비극과 마주하며 고뇌하고 결단하는 마리 퀴리의 모습은 관객에게 뜨거운 전율과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뮤지컬 ‘마리 퀴리’는 2020년 초연돼 이듬해 열린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대상, 프로듀서상, 극본상, 작곡상, 연출상 5개 부문에서 수상해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뮤지컬 ‘마리 퀴리’는 2022년 마리 퀴리의 고국 폴란드에서 한국 오리지널 팀의 특별 콘서트와 공연 실황 상영회를 열고, ‘바르샤바 뮤직 가든스 페스티벌’에서 그랑프리인 ‘황금물뿌리개상’을 받아 국경을 뛰어넘어 전 세계 관객에게 영감을 주는 작품의 힘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이어 2023년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성공리에 라이선스 초연을 개최, 주연 마나키 레이카가 ‘제31회 요미우리 연극대상 상반기 여배우 베스트5’에 선정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특히 2024년 뮤지컬 ‘마리 퀴리’는 한국 뮤지컬 최초로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현지 프로덕션으로 장기 공연을 올렸다. 제작사 라이브㈜ 강병원 대표가 리드 프로듀서로 제작한 ‘마리 퀴리’의 영어 버전 초연은 영국의 공연 시상식 ‘더 오피스(The Offies) 어워즈’에서 신작 뮤지컬 작품상과 여우주연상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현지 관객과 평단의 주목을 이끌어냈다. 또한 매년 런던 트라팔가 광장에서 열리는 유럽의 대표적인 뮤지컬 축제 ‘웨스트엔드 라이브(West End LIVE)’에 ‘마리 퀴리’ 영국 공연 팀이 출연하여 세계 무대에 K-뮤지컬의 이름을 새겼다.

올해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뮤지컬 ‘마리 퀴리’는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가 더욱 풍성한 사운드를 선사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뮤지컬 ‘마리 퀴리’는 뮤지컬 ‘마리 퀴리’는 오는 7월 25일부터 10월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