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최수진, ‘지킬앤하이드’ 지난 시즌 이어 20주년 공연도 ‘엠마’로 눈부신 활약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공연 사진 ’엠마’ 역 최수진|오디컴퍼니㈜ 제공

뮤지컬 배우 최수진이 지난 9일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진행된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20주년 공연에서 ‘엠마’ 역으로 활약하며 관객들의 호평 속에 공연을 마무리했다.

최수진은 20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에서 지킬의 약혼녀이자 혼란 속에 빠진 지킬을 위로하며 기다리는 지고지순한 ‘엠마’로서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20주년 공연까지 관객들을 만났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선과 악, 인간의 이중성을 한 인물 안에 존재하는 두 개의 인격, 지킬과 하이드의 대립으로 그려낸 작품으로 누적 관객 2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최수진은 그동안 쌓아온 탄탄한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가창력은 물론이고 섬세하고 깊이 있는 내면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엠마’ 역으로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최수진 배우의 엠마는 지킬과의 관계에서 특별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최수진 엠마 고음 때 너무 맑은데 성량 좋아서 감탄했습니다.”, “엠마의 마음속에 자리 잡은 갈등과 혼란이 그녀의 목소리에서 그대로 느껴졌다.”, “최수진 배우님 엠마 역이랑 찰떡이에요” 등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20주년 공연의 마지막 무대를 마친 최수진은 “한층 더 행복하고 즐거웠던 작업이었습니다. ‘엠마’가 보여줬던 사랑에 대한 신뢰와 의지를 제 삶 속에서도 계속 이어갈 테니 여러분도 오래오래 간직해 주세요.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막공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수진은 오는 25일부터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라흐 헤스트’의 ‘향안’ 역으로 다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