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야구왕 마린스’, 글로벌 시장 진출 시동… 오는 11월 대만 K-로드쇼 참가

뮤지컬 <야구왕, 마린스!> 공연 사진 | 우리별 이야기 제공

뮤지컬 ‘야구왕, 마린스!’가 11월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K-뮤지컬 로드쇼’에 참가한다고 제작사 우리별이야기가 17일 밝혔다. 이 뮤지컬은 우리별 이야기와 (재)부산문화회관이 약 2년에 걸쳐 공동 기획한 작품으로 창단 이후 단 한 번도 이긴 적 없는 유소년 야구단 ‘마린스 리틀 야구단’이 전국 최강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뮤지컬 <야구왕, 마린스!> 공연 사진 | 우리별 이야기 제공

뮤지컬 ‘야구왕, 마린스!’는 지난 6월 열린 ‘2024 K-뮤지컬국제마켓’을 통해 오는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타이베이 공연예술센터에서 열리는 ‘K-뮤지컬 로드쇼’ 드리밈 피칭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이 행사는 한국 창작 뮤지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로드쇼에는 ‘야구왕, 마린스!’를 비롯해 뮤지컬 ‘장수탕 선녀님’, ‘더 라스트맨’, ‘카페인’, ‘유진과 유진’ 등 5개 프로그램이 소개된다.

뮤지컬 <야구왕, 마린스!> 공연 사진 | 우리별 이야기 제공

김귀옥 부산시 청년산학국장은 “부산 청년 예술인이 참여하고 부산시가 청년 문화 정책의 일환으로 주최한 창작 뮤지컬이 해외에 진출하게 됐다.”며 “지역 예술인이 정착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