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키키의 경계성 인격장애 다이어리> 프리뷰 성료

뮤지컬 <키키의 경계성 인격장애 다이어리> 공연 사진 | 공연제작소 작작 제공

‘공연제작소 작작’이 기획, 제작한 뮤지컬 <키키의 경계성 인격장애 다이어리>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된 프리뷰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오는 10월 4일까지 대학로 SH아트홀에서 본격적인 공연에 돌입한다.

뮤지컬 <키키의 경계성 인격장애 다이어리>는 경계성 인격장애를 가진 ‘키키’가 토크 콘서트의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호스트와 함께 자신의 지난 이야기를 관객에게 직접 들려주는 독특한 형식의 작품이다.

공연은 다섯 명의 ‘호스트’가 순간순간 애인, 상담사, 부모, 데이트 상대, 심지어 화염방사기와 고양이까지 자유자재로 변신하며 키키의 이야기를 함께 구현해낸다는 점에서 기존 창작 뮤지컬과는 또 다른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배우들은 유쾌한 넘버와 마음 깊이 파고드는 넘버를 오가며 관객들에게 진한 여운을 선사했으며, 특히 무대 위 5인조 밴드와 함께하는 라이브 콘서트 형식의 연출은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별한 소품 없이 호스트들의 몸짓만으로 화염방사기부터 자동차, 고양이까지 자유자재로 표현해 내는 신체 연기는 이 작품만의 독특한 매력을 완성했다. 특히 데이팅 앱 속에서 키키가 만나는 개성 넘치는 인물들과 직장동료 사람들은 객석에 웃음을 자아냈으며, 트라우마와 상처를 마주하는 장면에서는 깊은 몰입과 뭉클한 감동을 자아냈다. 다섯 명의 호스트와 키키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합창 넘버는 무대를 한층 더 풍성하게 완성했다는 평가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마음속에 있는 어린 제가 인정받는 느낌이었어요! (mir********)”, “120분 공연인데 집중하다 보니 시간이 금방 지나갔네요. 배우분들의 연기가 최고였습니다. (jih*******)”, “대 위 모든 분들의 열정과 노력이 그대로 전달돼서 무대가 더 빛나 보였던 것 같아요. 여운이 오래 남네요! (kkg*****)” 등 만족감을 나타내는 후기를 올려 앞으로 계속 이어질 <키키의 경계성 인격장애 다이어리>에 대한 기대감을 전하기도 했다.

공연제작소 작작 관계자는 “경계성 인격장애라는 낯설고 무거울 수 있는 소재를, 결국은 우리 모두의 이야기로 느끼실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다. 프리뷰에서 보내주신 애정 어린 반응에 힘입어, 본 공연에서는 배우와 스태프 모두 한층 더 완성도 있는 무대를 선보이겠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뮤지컬 <키키의 경계성 인격장애 다이어리>는 오는 8월 마지막 주, 더 많은 관객이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 위크’를 운영한다. 청각장애인 관객을 위한 수어통역 회차, 시각장애인 관객을 위한 터치투어 회차, 감각에 예민한 관객을 위해 조명과 음향을 조정하고 편안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는 릴렉스드 퍼포먼스 회차가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주차별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여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리고 키키 역에 송유택, 이호원, 최태이, 호스트1 역에는 한유란, 문지수, 호스트2 역에는 황인욱, 이주찬, 호스트3 역에는 김나연, 김새하, 호스트4 역에는 김성현, 이창하,호스트5 역에는 주예리, 윤지우가 출연하며, 10월 4일까지 대학로 SH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작품과 관련된 자세한 소식은 뮤지컬 <키키의 경계성 인격장애 다이어리>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