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상호가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의 마지막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지난 2일 고상호는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 마지막 공연을 뜨거운 박수와 환호 속에 마무리했다. 오랜만에 연극 무대로 돌아온 그는 더욱 깊어진 감정 연기와 함께 자신감과 야망은 있지만 현실에서 성공을 이루지 못한 ‘해피 로먼’으로 완벽히 분해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고상호는 탁월한 완급조절로 무대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특히 그는 어린 시절의 발랄한 연기부터 허영에 집착하는 모습까지 완벽하게 표현한 것. 고상호는 점차 고조되다 터지는 인물의 미묘한 감정 변화를 온몸으로 쏟아내며 관객들 역시 ‘해피 로먼’에게 공감하고 안쓰러움을 느끼게 만들었다.
이처럼 ‘세일즈맨의 죽음’의 매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 고상호는 “’세일즈맨의 죽음’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존경하는 선생님들, 선·후배 동료 배우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고상호는 “이 작품은 연습 과정부터 지금까지 모든 순간이 경의롭고 매 순간이 소중했던 것 같다. 2025년 새해에 이렇게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과 만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던 것 같다. 또 다른 작품에 인사드릴 테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소감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고상호는 ‘세일즈맨의 죽음’ 지방 공연으로 계속해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