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려원, 뮤지컬 ‘마리 퀴리’ 마지막 공연 소감 밝혀… “매 순간 별이 되어준 관객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뮤지컬 ‘마리 퀴리’ 마리 역의 김려원 공연 사진 | 라이브(주) 제공

배우 김려원이 지난 10월 18일,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진행하는 뮤지컬 ‘마리 퀴리’의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김려원은 실존 인물 ‘마리 스클로도프스카 퀴리’ 역을 맡아 인물의 복합적인 감정과 서사를 섬세한 감정 표현과 묵직한 감동을 전했다. 

뮤지컬 ‘마리 퀴리’는 라듐을 발견한 과학자 ‘마리 퀴리’의 삶과 신념, 선택을 중심으로 과학과 인간, 책임과 연대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작품으로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 돌아온 이번 네 번째 시즌으로 관객들을 만났다. 이번 공연에서 뉴캐스트로 합류한 김려원은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무대 위에서 몰입도 높은 연기와 가창력으로 관객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실존 인물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한 인물 해석은 김려원 특유의 집중력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라듐 발견이라는 위대한 과학적 성취 뒤에 감춰진 고독과 책임, 그리고 한 여성 과학자로서의 고뇌와 외로움을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또, 김려원은 고뇌와 열정이 공존하는 마리의 서사를 자신만의 결로 풀어내며, 그녀만의 짙은 감정선과 따뜻한 인간미로 “김려원만의 새로운 마리 퀴리”로 매 회차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김려원은 뮤지컬 ‘올랜도 IN 버지니아’, ‘보이스 오브 햄릿’, ‘라흐 헤스트’, ‘리지’, ‘스윙데이즈_암호명 A’, ‘사의 찬미’ 등을 통해 다양한 서사와 음악 장르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무대 위 존재감을 확고히 다져왔다. 마지막 공연을 마친 김려원은 “마리를 통해 꿈과 도전, 그리고 책임감과 용기,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는 관계의 의미를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할 수 있었다. 매 순간 저의 별이 되어 주신 관객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25년 한 해를 다양한 작품으로 관객들을 만나 온 김려원은 오는 연말, 11월 9일부터 코엑스아티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렌트‘에서 자유분방하고 매력적인 예술가 ‘모린’ 역으로 관객들을 만나며 활발한 활동의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