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줄타기극 〈왈자지껄 : 왈자집궐〉, 내달 5일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공연

줄타기극 〈왈자지껄 : 왈자집궐〉포스터 | 예인집단 아재 제공

전통 줄타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줄타기극 〈왈자지껄 : 왈자집궐〉이 다음 달 5일 일요일 오후 7시 국립극장 하늘극장 무대에 오른다.

〈왈자지껄 : 왈자집궐〉은 전 세대가 모이는 추석 시즌에 공연되는 만큼 웃음과 해학, 풍자를 바탕으로 어르신도, 아이도 공감하는 우리네 이야기를 주제로 했다. 특히 청년 세대가 겪는 현실적 고민을 줄 위에서 풀어내며, 전통예술이 오늘날의 삶과 어떻게 맞닿을 수 있는지 보여준다.

집 한 채를 마련하고자 전국에서 모여든 청춘 ‘왈자’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왈자지껄 : 왈자집궐〉은 흥겨운 줄타기와 가락 속에 시작된다. 이내 유쾌한 집짓기는 뜻밖의 사건으로 위태롭게 흔들리고, 삶의 무게에 짓눌린 청춘들은 좌절과 희망 사이에서 몸부림치게 된다. 이를 통해 그들이 마주할 집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관객들에게 질문한다.

세대를 뛰어넘어 모두가 공감할 수 있을〈왈자지껄 : 왈자집궐〉은 줄타기라는 익숙하면서도 경이로운 전통연희 볼거리를 제공한다. 줄타기극 〈왈자지껄 : 왈자집궐〉은 이번 명절, 온 가족의 추억이 될 만한 멋진 공연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