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팬레터’의 오리지널 캐스트 이규형이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을 통해 청취자들을 만난다.
이규형은 오는 14일 오전 11시부터 방송되는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의 ‘씨네초대석’ 코너에 출연한다. 이번 방송은 ‘보는 라디오’로 진행돼 더욱 생생하게 청취자와 소통할 예정이며, 이규형은 초연부터 현재까지 다섯 번의 시즌을 모두 함께하며 캐릭터를 구축해 온 10년의 여정을 진솔하게 풀어낼 계획이다.
뮤지컬 ‘팬레터’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문인들의 모임 ‘구인회’의 일화에서 모티브를 얻어 창작된 팩션 뮤지컬이다. 이규형은 당대 최고의 천재 소설가 ‘김해진’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선과 입체적인 해석으로 매 시즌 관객들의 찬사를 받아왔다.
특히 이규형은 지난 2016년 초연부터 현재 10주년 기념 공연에 이르기까지 단 한 시즌도 빠짐없이 전 시즌에 참여하며 작품의 역사를 함께 써 내려온 상징적인 배우다. 작품의 정체성을 다져온 주역인 만큼, 이번 라디오 출연을 통해 무대 위에서는 미처 다 전하지 못한 10년의 여정과 다채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청취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평소 재치 있는 입담과 작품에 대한 진중한 태도를 겸비한 이규형이 DJ 박하선과 어떤 특별한 대화를 나누며 시너지를 발휘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뮤지컬 ‘팬레터’는 지난 2016년 초연 이후 탄탄한 서사와 아름다운 음악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왔다. 국내 누적 관객 20만 명을 돌파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것은 물론, 대만,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시장 진출과 영국 런던 쇼케이스 성료 등 글로벌 무대에서도 K-뮤지컬의 저력을 입증했다. 지난 2월 예술의전당에서 10주년 기념 공연이 성황리에 폐막한 후,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대학로에서 앵콜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규형이 출연 중인 뮤지컬 ‘팬레터’ 10주년 기념 앵콜 공연은 오는 6월 7일까지 서울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