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점을 향해 비상만을 남겨둔 스타, 스트리트의 자유로운 영혼으로 날아오르다! 뮤지컬 <알라딘>의 서경수

<알라딘>의 알라딘 역을 맡은 서경수 | 에스앤코 제공

다수의 작품들로 데뷔부터 쉴새 없이 뮤지컬에서 활약한 ‘본 투비 뮤지컬 스타’ 서경수가 <알라딘>을 만나 정점을 향해 비상할 준비를 마쳤다.


크리에이터는 틀에 구애 받지 않는 즉흥성, 연기로 매력 발산을 자유롭게 하는 그에게서 자신만만하면서도 긍정적인 모습으로 아그라바를 누비는 이미지를 발견했다. “알라딘의 여러 요소를 숨쉬듯 자연스럽게 표현 한다. 피지컬뿐만 아니라 노래를 부르거나 안무를 소화하면 눈길이 가는 특유의 매력이 있다.”며 깊은 인상을 받았다.


록스타 같은 모습의 셰익스피어를 연기하며 <썸씽로튼>으로 한국 뮤지컬 어워즈 남우 조연상을 수상한 그는 19세의 어린 나이에 뮤지컬 데뷔를 한 이래 다양한 장르의 작품과 캐릭터를 섭렵하며 라이징 스타로 주저 없이 손꼽혀왔다. 특유의 위트 있는 연기와 흥의 매력적인 캐릭터 연기는 관객들의 사랑을 받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다. 현대 무용을 배우기도 한 그는 고난도의 안무를 소화해낸 <뉴시즈>, <인 더 하이츠>에서 시원하면서도 역동적인 움직임과 유연하고 부드러운 춤선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위키드>에서 로맨틱한 피에로 역으로 여심을 사로잡기도 했다. 그간의 시간이 압축되어 구현할 서경수의 알라딘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준다.


<알라딘>으로 뮤지컬을 이끌어갈 스타로서 방점을 찍을 것이라 주목 받고 있는 서경수는 “알라딘이라는 단어만 놓고 생각을 했을 때 ‘꿈’과 ‘희망’이라는 단어가 제일 먼저 떠올랐다. 작품의 구성원이 되는 것 역시 너무나 감사한 일이지만 그 중에서도 알라딘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점은 배우로서 큰 꿈을 이루는 것과 같다 생각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Q. 알라딘으로 최종 합격한 순간을 떠올려 본다면

너무 기쁘고 행복했다. 합격이라는 결과에 대한 감사함과 동시에 알라딘 의상이 순간 머리를 스쳐갔던 것 같다. 어떠한 의상을 입는지 알기에 앞으로 치킨과 피자 같은 패스트푸드는 많이 멀어지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웃음)

Q. 무대 위 퍼포먼스 소화 실력이 뛰어난 배우로 손꼽힌다. 그래서 더욱 기대가 된다.

극찬인 것 같다. 안무가 주된 작품 경험이 많은 편이지만 저 역시 굉장히 오랜만이다. 뮤지컬 <알라딘>의 화려한 퍼포먼스는 작품의 매력과 깊이를 더하는 요소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많은 노력과 연습이 필요하겠지만 서경수의 알라딘을 기대해주시는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

Q. 한국 초연을 앞두고 가장 기대되는 순간이 있다면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작품이라 현실에 없을 법한 판타지와 상상력이 가미된 무대 연출이 구현될 것으로 생각된다. 그 상상력이 무대에서 실현되는 과정을 배우로서 지켜보고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무척이나 흥미롭고 새로운 영감을 줄 것 같아 기대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