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뮤지컬협회(이사장 이종규)는 한국 뮤지컬 산업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인재를 발굴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뮤지컬 스타를 육성하기 위해 <제4회 대한민국 국제뮤지컬콩쿠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국내외 예비 뮤지컬 배우들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선의의 경쟁 속에서 성장할 수 있는 꿈의 무대로 자리매김하며 매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경연은 예선과 결선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서울 예선은 오는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보아즈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부산 예선은 7월 27일에 지난해에 이어 소향씨어터 우리은행홀에서 개최되어 지역 참가자들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결선은 8월 18일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개 발표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일반 관객도 예매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참가 자격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에 해당하는 개인 및 단체이다. 올해는 기존 개인 부문뿐 아니라 단체 부문이 새롭게 신설되어 더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체 부문은 2인부터 최대 15인까지 참여 가능하며, 앙상블 중심의 퍼포먼스와 팀워크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 콩쿠르인 만큼 외국인 참가자 역시 지원 가능하다. 재학생은 현재 재학 기준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졸업생·휴학생 및 홈스쿨링 등 비재학 참가자는 생년 기준에 따라 해당 부문에 신청하면 된다. 단, 대학·일반부 지원자는 국내외 이윤을 목적으로 한 프로 무대 데뷔 경력이 없어야 한다.
경연은 노래, 연기, 안무가 포함된 뮤지컬 넘버 실연 방식으로 진행되며, 한국어 또는 영어 넘버 중 선택할 수 있다. 예선과 결선 모두 대면 심사로 운영된다.
심사는 프로듀서, 연출가, 음악감독, 교수, 배우 등 현재 국내 뮤지컬 산업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전문가들로 구성될 예정이며, 공정성을 위해 심사위원 명단은 심사 당일 공개된다.
결선 진출자와 입상자에게는 상금 외에도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결선 진출자 전원에게는 심사위원의 개별 피드백이 제공되며, 입상자는 (사)한국뮤지컬협회의 제휴 회원사들이 2026~2027년 진행하는 오디션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받게 된다. 올해는 총 18개 회원사가 참여를 확정해, 차세대 뮤지컬 인재들에게 보다 폭넓은 오디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배우, 음악감독 등 현업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워크숍 참여 기회도 마련된다.
특히 올해 입상자들에게는 ‘제11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무대 참여 기회와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 참여 특전도 제공된다. 지난해 제3회 대한민국 국제뮤지컬콩쿠르 입상자들은 ‘제10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엔딩 무대에 올라 뜨거운 호평을 받았으며, 부대행사인 ‘뮤이어(MU:Year) 콘서트’에서도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실제 공연 경험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낸 만큼, 올해 역시 입상자들이 한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무대에서 새로운 경험과 성장의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참가 지원서는 5월 26일부터 약 4주간 접수할 수 있으며, 예선 참가곡의 MR 파일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협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메일(concours@kmusical.kr) 또는 전화(02-765-7986)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